공복혈당 정상수치는 70-100입니다. 너무 낮을 경우 저혈당우려가 있고 너무 높을 경우 고혈당 우려가 있습니다. 공복혈당은 아침 기상 후 10-20분 뒤 공복에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알코올솜 사용 시 닦은 후 바로 혈당측정을 하면 안 됩니다.
만약 알코올 솜을 사용한 후 혈당측정을 한다면 반드시 손에 묻은 알코올이 증발한 후 검사해야 합니다. 알코올은 2-3초면 증발하니 시간이 조금 지난 후 검사합니다.
목차
혈당 검사 종류
1. 공복혈당
공복을 유지한 채 8시간 이상 지나야 하며, 아침 기상 후 10-20분 이후 혈당을 측정합니다. 정상수치는 70-100이며 정상수치를 벗어날 경우 진료가 필요합니다.
2. 식후 2시간 혈당
식사를 하게 되면 혈당이 올라갑니다. 식후 혈당은 식사 후 2시간이 지난 후 측정하는 것으로 90-140이 정상수치입니다. 정상수치에서 벗어날 경우 식단관리가 필요합니다.
3. 당화혈색소
혈액검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는 혈관에 타고 흐르는 혈관 내 수치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5.7% 미만일 경우 정상수치로 간주합니다.
4. 타액검사 방법
최근 타액(침)으로 혈당검사 개발되었습니다. " 동운아나텍 "이라는 기업으로 현재 우리나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혈액검사의 경우 침습적 검사(찌르는) 방법인데 이걸 매일 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타액(침)으로 검사하는 방법이 당뇨환자들에게 큰 빛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혈당을 정상수치로 돌리는 방법
1. 식단조절하기
달달한 음식은 피하고, 육류성 단백질을 피해야 합니다. 가장 피해야 할 음식은 탄수화물입니다. 탄수화물은 과식을 유도하고, 체내에 남아있을 경우 빠르게 당수치를 올리게 됩니다. 또한 비만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가능하다면 동물성단백질(콩, 두부, 견과류), 등 푸른 생선, 참치, 해조류,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바꿔야 합니다.
특히 과거 알코올 섭취는 당뇨과 상관없다고 하였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것은 거짓된 정보입니다. 알코올은 인슐린저항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당뇨가 있을 경우 가장 멀리해야 할 기호식품입니다.
2. 근육 만들기
혈당수치를 가장 빠르게 정상수치로 돌리는 방법은 근육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인 허벅지, 가슴, 등, 복근이 있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허벅지 근육입니다. 등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스쿼트로 빠르게 허벅지 근육을 늘려 당수치를 개선하세요
3. 물 자주 마시기
우리 몸에 들어온 짜고, 단 음식들을 중화하려면 물이 필요합니다. 물을 적게 마시면 피부가 푸석해지고,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며, 변비가 생기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또한 짜게 먹는 분들은 얼굴, 손, 발이 자주 붓게 됩니다. 물을 자주 마실 경우 나트륨수치와 당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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