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는 총 2번 여행하였습니다. 12박 13일 / 11박 12일 다녀왔는데요 첫 번째 여행은 혼자 다녀왔고 두 번째 여행은 2명이서 다녀왔습니다. 2번 다녀왔던 발리 여행비용, 환전 팁 그리고 사용한 카드 총정리 해드리겠습니다. 발리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목차
이 외에도 발리 가성비 호텔 및 숙소 추천 / 발리 유심 구매 팁 / 비상금 대출 방법도 성심껏 적어놓았으니 제일 아래 참고하세요
발리 여행 비용 총정리
발리 첫 번째 여행 비용
- 12박 13일
- 2020년 2월 다녀왔고 비행기표 67만 원
- 비자 구매비용 약 4만 원 추측
- 숙박비 12박 동안 70만 원 (모두 수영장 있는 호텔 또는 빌라)
- 그랩 비용 11만 원 (오토바이+ 택시 이동비용)
- 먹는 비용 50만 원 (혼자서 2-3개 메뉴 시켜 먹음 )
- 선물비용 23만 원
- 유심 구매비용 3만 5천 원 (2번 구매)
- 총비용 210만 원
발리 두 번째 여행 비용
- 11박 12일
- 2023년 3월에 다녀왔음 비행기표 2명 [240만 원]
- 발리 비자 구매비용 약 9만 원
- 숙박비 90만 7천 원
- 그랩 비용 약 14만 원
- 길리 트라왕안 이동 배값 15만 4천 원 (픽업 비용 포함)
- 우붓 스윙투어 2인 15만 원
- 스쿠버 다이빙 2인 21만 원
- 먹는 비용 150만 원
- 선물비용 5만 원
- 유심 구매비용 4만 4천 원
- 마사지 비용 5만 원 (총 2번)
- 총비용 569만 원
첫 번째 여행 때는 가성비 로컬 맛집을 많이 찾아다녔고, 두 번째 여행은 비싼 레스토랑, 카페, 술집이 찾아다니다 보니 비용이 많이 발생되었습니다. 또한 길리 트라왕안 이동하는 비용, 스쿠버 다이빙 등 각종 투어 비용으로 많은 돈을 소비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얼마를 환전했을까요?
발리 환전 예산 팁
저는 100달러 환전하였습니다. 최초 발리 입국 시 발리 비자를 구매하기 위해서입니다. 토스어플 이용하여 하나은행에서 100달러 환전하였고, 공항에서 수령하였습니다. 이유는 환전 수수료와 도난을 대비해서입니다. 너무 많은 돈을 가지고 다닐 경우 도난 또는 분실로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나머지 돈은 모두 ATM 인출, 비자카드로 결제하였습니다.
발리 여행 카드
여행에서 사용한 카드는 총 2종류입니다.
- 하나비바 x카드
- 지점 당일발급 가능
- 발리 현지 ATM 인출
- 하나은행 계좌에 넣어놓고 카드결제 자동차감
- 농협 비씨카드
하나비바카드 x 이용하니 필요할 때마다 ATM기 에서 발리 캐시 인출하였습니다. Mandiri / BNI 2곳에서만 인출하면 수수료가 없습니다. 발리 곳곳에 현금인출기가 존재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발리 여행 시 참고해야 할 점은 카드 사용 시 수수료가 2-3%가 붙는다는 겁니다. 만약 200만 원을 결제하였을 경우 4만 - 6만 원에 수수료가 붙는다는 거죠
비싼 음식은 먹더라도 수수료 붙는 건 참을 수 없죠?^^ 그래서 하나 비바 x 카드로 현금 인출하여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외에도 토스 뱅크 카드 / 트래블 월렛 카드도 여행할 때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각 카드마다 장단점이 존재하니 꼼꼼하신 분이라면 비교해 보고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제가 계산했을 때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발리 여행 추천 카드
- 하나비바 x카드 (atm 수수료 없음)
- 토스뱅크 카드 (3% 캐시백 월 한도 존재 )
- 트래블월렛 카드 (atm 수수료 없음)
- 기타 비상상황시 사용할 비자, 비씨, 마스터카드
총정리해드릴게요 첫 번째 여행 총비용 210만 원 / 두 번째 여행비용 560만 원 (2인) / 환전 100달러 / 기타 비용 모두 ATM 인출 / 캐시 및 하나비바 x카드 결제 안될 경우 비씨카드 사용
발리 여행 시 섬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카드 사용하니 가능하니 현금 들고 다니기 싫고, 수수료 붙어도 상관없다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여러 장 들고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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