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초기증상은 옆구리 또는 등 통증입니다.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하며 통증부위가 옆구리와 등에서 움직여 아랫배, 또는 사타구니로 옮겨가기도 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주먹으로 등을 약한 강도로 쳐보는 겁니다.
요로결석은 산통과 맞먹는 통증이라고 합니다. 만약 요로결석이 맞다면 세상경험해보지 못한 통증이 느껴질 것입니다. 다만 통증의 강도와 시간은 다양하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증상 그리고 배출 방법은 아래 내용에서 확인하시죠
목차
요로결석 초기증상
- 옆구리, 등 , 갈비뼈 아래 통증
- 아랫배 통증
- 사타구니 또는 고환 통증
일반적으로 결석은 어떤 부위에 생기느냐에 따라 명칭이 달라집니다. 요로에 생긴다면 요로결석, 신장에 생긴다면 신장결석이라고 부릅니다. 다만, 요로에 생기는 결석이 통증이 더 심하다고 합니다.
신장결석 증상
- 소변볼 때 화끈거림(요로감염도 동일증상)
- 빈뇨 (잦은 소변)
- 배뇨 곤란
- 찔끔씩 나오는 소변
- 피가 섞여 나오는 소변
- 갈색소변(혈뇨)
- 소변에 작은 알갱이
- 탁한 색 오줌
- 악취가 나는 오줌
- 구토, 어지럼증
- 발열, 오한
통증이 심하다면 결석 크기가 큰 것일까?
통증에 정도는 결석 크기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결석이어도 어떤 모양이며, 요로의 말단부위냐, 초기부위에 생기느냐에 따라 통증에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요로결석 배출 방법
1. 물 마시기
물 섭취량을 늘려 요로결석을 배출합니다. 하루 2 - 2.5L를 마셔야 합니다. 한 번에 많을 양을 섭취할 경우 수분 중독우려가 있으니 하루동안 나눠마셔야 합니다. 주의할 점은 음료수나 차 종류를 마시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요로결석의 크기가 작을수록 효과적입니다.
2. 병원방문하기
체외충격파를 이용해 요로결석을 깨야 합니다. 병원을 방문할 경우 CT 또는 초음파를 이용해 진단받게 됩니다. 병원 방문할 때마다 30분씩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게 되면 어느 순간 완치됩니다.
3. 요도 내시경 치료
체외충격파를 받았음에도 요로결석이 제거되지 않는다면 내시경을 요도에 집어넣어 결석을 잘라내어 배출하게 합니다. 돌이 크다면 레이저를 이용해 돌을 깨트려 제거해야 합니다.
4. 옆구리 내시경 치료
결석이 계속 남아있을 경우 옆구리를 살짝 절개하여 신장에 접근하고, 신장을 약간 절개한 후 얇은 관을 이용해 결석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5. 개복수술
결석이 매우 크거나, 위 방법에도 제거가 되지 않을 경우 개복수술이 필요합니다. 옆구리 절개 후 신장에서 결석을 꺼내는 방법입니다.
마무리
요로결석의 일반적인 원인은 칼슘, 요산, 특정 아미노산, 요로감염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여러 원인이 있지만 요로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편식 없는 다양한 식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요로결석이 해당되지 않더라도, 음식섭취와 충분한 물섭취로 요로결석을 예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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