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시동 안 걸리고 휘발유 냄새 정비받은 후기입니다. 제 차량은 2017년도 올뉴말리부 차량으로 최근 시동이 안 걸리고 휘발유 냄새나는 증상을 겪었습니다. 이후 배터리 교체 후 시동이 잘 걸렸으나 2일 뒤 아예 시동이 안 걸리는 증상을 겪어 견인하여 정비소로 이동, 정비받았습니다.
보증기간이 끝났기에 큰 비용을 지출할 거라 예상했지만, 다행히 무료로 정비받았습니다. 원인은 연료펌프 배관 쪽 O링이 찢어졌다고 합니다. 그 상세내용 및 동영상 아래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시동 안 걸리고 휘발유 냄새나는 증상
- 시동 걸 때 한 번에 걸리지 않고 " 탁탁탁 " 소리가 나며 걸림
- 마치 경운기 소리
- 시동을 걸 때마다 휘발유 냄새 진동
- 시동을 걸고 차밖으로 나오면 휘발유 냄새
- 엔진출력 저하 경고등
위 증상으로 방문하여 연료 펌프 배관 쪽 o링 문제라는 진단을 받았고요 원인은 다양하여 특정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럼 정비를 받지 않아 그런 것일까요? 아래 제가 받은 정비내역입니다.
말리부 정비받은 전체내역
제 차량은 5만 km 이전에는 7,000km마다 엔진을 교체하였으며 5만 km 이후에는 10,000km마다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기타 정비받은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천장 물샘 (당시 출고차량 공통 증상) > 무료
- 후면 리어너클 교체 (당시 출고차량 공통증상) > 달그락 거리는 소리로 무료
- 엔진출력저하(당시 출고차량 공통증상) > 악세레이터 페달 교체 무료
- 엔진오일 누유 (엔진 밑 오일팬과 엔진사이 고무실링 파손) > 해당 부품 전체를 교환해야 해서 110만 원
- 배터리 교환 정식서비스센터 > 22만 원
- 연료펌프 o링 교환 > 무료
- 점화플러그 교체 > 9-10만 km 교체 필수
이외 기어오일 및 브레이드 오일 등 각 소모품은 정식 서비스센터 방문할 때마다 요청하였습니다. 즉, 엔진오일 등 기타 소모품들은 갈아야 할 정상시기에 교체하였음에도 고장이 발생하였습니다. 즉.. 제 책임은 아니라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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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만약 차량에서 휘발유 냄새가 조금이라도 난다면 정식서비스센터 방문하여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휘발유누유는 자동차 화재 또는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에 빠른 시일 내에 정비받아야 하는 증상입니다. 특히, 차량 연식이 오래되었다면 더욱 내 차량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럼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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