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덥다고, 겨울은 춥다고 세차하기 싫으시죠? 저는 손세차 안 한 지 한 1-2년 돼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지인에게 들은 노 브러시 자동세차 가 생각나 세차장을 다녀왔는데요 그 후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일단 만족도는 8/10점이었습니다.
안내판에 적혀있는 시간은 12분이라 적혀 있었지만, 실제 자동세차 돌아간 시간은 8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몇가지 장단점이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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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노브러쉬 자동세차 노터치 세차 후기
노 브러시 자동세차 이용방법
1. 자동차 기어를 P에 두고 하차
2. 빨간 동그라미 포스기로 요금제를 선택한다.
3. 결제
4. 자동차에 탑승 후 문이 열리면 들어간다.
5. 들어 갈 때 양옆에 사이즈를 확인한다.
6. 직진하다가 안내문구가 정지로 바뀔 때까지 천천히 앞으로 간다.
7. 정지버튼으로 바뀌면 기어를 P로 둔다.
8. "사이드 미러"를 접고 8-10분간 대기한다.
9. 세차가 끝나면 드라이 스팟으로 이용해 물기를 닦아낸다.
노브러쉬 자동세차 가격
제가 방문했던 곳은 천안에 위치한 컴인워시였는데요 아래 금액은 23년 기준입니다. 저는 울티메이터 16,000원짜리 요금제를 결제하고 세차했습니다.
노 브러시 자동세차 시간
적혀 있는 시간은 12분이라 적혀있지만, 내부에 들어가 작동되는 시간은 약 8-9분 정도였습니다. 확실히 다른 자동세차기에 비해 물 압력도 세고, 꼼꼼하게 세차해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고요
노브러쉬 자동세차 얼마나 깨끗이 되는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손세차가 10점이라면 노 브러시 자동세차는 8점 주고 싶습니다. 마감 사이사이에 세제가 조금씩 남아 있어 세차가 끝난 후 별도로 닦아줘야 합니다. 다만 자주 세차하시는 분이라면 10점 / 10점도 가능할 거라 생각됩니다.
어차피 세제가 남아있지 않더라도 잔여 물기는 자동세차 후 닦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추천하는가?
저는 100% 추천합니다. 지인들에게도 노브러쉬노 브러시 자동세차 장점을 전파했고요 저는 가격도 저렴하고, 날씨영향도 받지 않기에 손세차 보다 노 브러시 자동세차를 계속 이용할 것 같습니다.
자동세차와 노브러쉬 자동세차 체감은?
세차시간과 깨끗함의 정도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만, 자동세차의 경우 스크래치로 인해 자동차 도장면이 상하기 때문에 저도 어느 순간부터 자동세차를 아예 돌리지 않고, 노 브러시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노브러쉬 자동세차 단점
1) 세차시간을 대략 1시간 정도 잡아야 합니다. 요즘 노브러쉬 세차장이 늘고 있긴 하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가는 곳마다 대기하는 차들로 인해 기본 웨이팅 30분은 각오해야 합니다.
30분 대기 후 10분 세차 + 물기 닦기 까지 한다면 대략 1시간가량 계산됩니다. 만약 웨이팅 하는 차량이 더 많다면 더 오래 기다려야겠죠?
2) 안내가 부족합니다. 들어가는 곳이나 들어가서 여러 안내 문구가 쓰여있기 하지만 들어가기 전부터 안내해 준다면 당황하지 않고 세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 고압세척 중입니다." , 현재 폼도포 중입니다. " 와 같은 안내멘트나 남은 세차시간을 표시하는 숫자표시 등을 설치한다면 조금 편안하게 세차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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