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2. 6. 16. 22:49

하루 1.5L의 물이 주는 변화 물광피부

물 하루 1.5L의 기적을 아시나요 물만 잘 마셔도 하루가 달라집니다. 정신적, 신체적 건강이 빠르게 변화합니다. 제가 몸소 체험한 물의 기적 공유해볼게요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이유 

 

각종 뉴스나 전문가들은 주장합니다. 하루 2L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요 이 수치는 미국에서 처음 나온 이론으로 우리나라에는 맞지 않는 수치입니다. 우리나라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1L 물만 하루에 섭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수치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성인 70Kg 성인 남자 기준입니다. 여자의 경우 하루 600-800ml 만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70kg의 성인남자는 모두 1L 물만 마셔도 될까요? 아닙니다. 얼마나 음식을 통해 수분을 섭취하느냐 땀을 얼마나 흘리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땀을 많이 흘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제 기준은 1.5L로 잡았습니다. 

 

1.5L 물 체험기 

우연히 책을 읽다 "변비는 물로 해결 할 수 있다" 글을 보았습니다. 바로 실천에 들어갔습니다. 500ml 물통에 하루 3번 채워서 꼬박꼬박 마셨습니다. 그 효과는 3일 만에 나타났습니다. 1일 1 화장실 신세계였죠  2주가 지나니 주변에서 피부가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달이 지나니 주변에서 요즘 좋은 일 있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물을 현명하게 마시는 방법 

아침 공복에는 미지근한 물 한컵 가득 마시기 

  자고 있던 장기를 깨워줍니다. 꼭 미지근한 물입니다. 출근 전 화장실에서 쾌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마시기 힘들 수 있습니다. 와이프는 이 기적을 경험하고 나서 일어나자마자 항상 물을 찾습니다.

식사 중 ,식사후에는 절대 물을 마시지 않습니다

  식사 중 물은 소화에 좋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위가 좋지 않은 이유는 국물 위주의 식단 때문에 발생합니다. 맵고 짠 음식도 한몫 하지만 국물위주의 식단은 위의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액을 묽게 만듭니다. 

찬물은 최대한 자제하기 

  얼음물과 과도한 찬물은 복통과 설사를 유발합니다. 정말 더운 여름날 밖에서 일하는 분이 아니라면 찬물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하게 찬물을 먹은 날 설사를 경험할 것입니다. 찬물을 많이 마시면 두통, 근육경련 어지럼증을 유발합니다.

물은 천천히 마시세요 

  물도 급하게 마시면 체합니다. 위가 답답하고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설사를 합니다. 드라마에서 나뭇잎을 물 위에 띄워 놓는 것을 본 적 있으신가요? 정말 섬세한 배려입니다. 너무 멋있지 않나요 급하게 마시고 체하지 말라는 배려

너무 설렙니다. 두근두근

 

저녁 8시까지만 물을 마셔야 합니다.

  밤에 마시는 물은 수면에 질을 떨어트립니다. 물을 많이 마신 날 새벽에 소변이 마려워 깨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수면에 질이 떨어지고 너무 피곤한 날은 소변을 배출하지 못하고 잠을 자게 되는데 방광이 긴장된 상태로 오래 있으면 장기에 좋지 않습니다. 짜게 먹은 날에는 하루 종일 물이 당깁니다. 가능하면 저녁 8시 전까지만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여기까지가 물을 현명하게 마시는 방법입니다. 물을 마신 경험과 현명하게 마시는 방법을 말씀드렸는데 그럼 왜 물을 마셔야 하는지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짧게 설명해볼게요 

 

물을 마셔야 하는 이유 

 

1. 우리의 식단은 동물성 지방 위주 

  - 동물성 지방 위주의 식단은 피를 산성으로 만듭니다. 우리의 몸은 PH 수치를 7.4로 유지합니다. 산성은 PH 7.4 이하를 말합니다. 혈액이 산성으로 바뀌면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각종 질병에 취약해집니다. 물의 PH는 7입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PH수치를 정상으로 돌려줍니다.  면역력이 높아지고 PH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혈액순환도 좋아집니다.

 

피부가 좋아지려 이것저것 비싼거 피부에 바르지 마시고 물을 많이 마셔보세요 물이 최고의 피부미용입니다.

 

2. 물은 우리몸 장기의 윤활제

  - 기계가 움직일 때 뻑뻑하거나 잘 움직이지 못하면 윤활제를 발라주죠 우리의 내부 장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건조하면 뻑뻑합니다. 기계는 윤활제 우리 몸은 물입니다. 

 

3. 남성과 여성을 나눠 설명드릴게요 

 - 남성의 경우 근육운동을 할 경우 근육의 혈액이 잘 전달되며 수축과 이완이 잘 됩니다. 2번에서 언급한 윤활제 역할이 되는 거죠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여성호르몬 수치가 올라가고 자궁에서 만들어지는 황체호르몬이 감소합니다. 호르몬의 불균형은 생리불순, 불면증, 야간 발열 등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제가 포스팅한 폐경에 관한 글을 참고해주세요 

 

폐경기 알기쉽게 설명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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