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2. 6. 15. 10:19

소변 볼때 마다 통증이 있어요

남자의 경우 전립선 문제, 여자의 경우 방광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남자의 경우 방광 옆에 붙어있는 전립선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전립선염, 전립선이 부어 발생하는 전립선 비대증이 대표적이며 여자의 경우 남자보다 성기가 짧아 감염에 취약하여 남자보다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소변볼 때 통증

 

 

 

 

 

목차

     

     

    방광염

     

    10%의 여성이 1년에 한번은 요도염이나 방광염을 앓는다고 합니다. 주로 소변을 볼때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다고합니다. 또한 소변에서 비정상적인 냄새가 나며 심하면 도 나온다합니다. 이외에도 성교 시 통증, 요통이 발생됩니다.

     

    원인으로는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 전립선 비대증, 임신, 당뇨, 잦은 음주, 소변 오래 참기, 꽉 끼는 바지, 향이 있는 비누, 질 세척제, 자극적인 음식, 폐경 후 호르몬 결핍이 대표적입니다.

     

    증상 
    빈뇨, 배뇨 , 야뇨 , 혈뇨  
    냄새가 심하다 , 갑자스런 요의
    요통 , 잔뇨감, 
    극소수 이지만 무증상 

     

    예방법
    청결을 유지하며 손을 자주 씻으세요 
    알러지 음식을 멀리하세요 
    수분섭취를 자주하며 물 대용으로 탄산, 주스 등을 마시지 않습니다.
    성교 전 후 반드시 물을 마시세요 
    용변 후 휴지를 닦을 때 앞에서 뒤로 닦으며 가능하면 비데를 사용하세요 
    소변은 참지 마세요 

     

    대부분의 방광염은 자연치유 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재발되지 않습니다. 근본적 원인은 변비에서 오래 머문 대변이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잦은 방광염은 변비치료가 필수입니다. 특히 물을 많이 마셔  변비를 완화하고 몸 안에 좋지 않은 성분들을 씻겨 나갈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전립선염  

     

    전립선염과 더불어 전립선 비대증 , 전립선암이 대표적입니다. 전립선의 역할은 요도를 윤활하게 하고 , 사정할 때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역할은 감염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잔뇨감이 있고, 배뇨시 통증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변량이 줄어들고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50대 이상 나이대부터 심하게 나타나는데 유전이라고 합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가급적 1년에 한번씩 전립선암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전립선 검사는 초음파 검사 또는 손으로 촉진하는 검사가 있는데 의사가 직접 항문으로 손가락을 넣어 직접 만져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염증이 있을 경우 통증이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남성호르몬의 감소 와  여성호르몬의 증가입니다. 여성호르몬의 분비는 전립선을 커지게 만듭니다.  혈당이 높은 사람 또한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즉 여성호르몬 수치가 높고, 당 수치가 높은 사람이 전립선암과 비대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기타 원인으로는 유전 /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 / 영양소 결핍 / 알코올의 과다 섭취 / 흡연 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음식은 섬유질이 풍부한 채식이라고 합니다. 육식 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단은 여성호르몬이 대변으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채식은 여성호르몬 수치를 낮추며 전립선 비대증에 걸릴 확률이 낮다고 합니다.

    자연스레 섬유질이 풍부한 채식을 먹음으로 변비 또한 치료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 " 삼성 서울병원 질환백과" / 내몸 내가 고쳐 쓴다 이장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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