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퍼스널 트레이닝)를 받을지 말지 고민 중이시거나 PT(퍼스널 트레이닝)를 받으려고 정보를 찾으시는 분들 제 글을 끝까지 한번 읽어 보세요 좋은 팁을 얻어 가실 겁니다.
목차
전문가에게 배워야 하는 이유
전문가들은 아무런 노력 없이 1등을 얻지는 않았을 겁니다. 실패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그분들보다 뛰어난 선생님을 만나 그 자리까지 올라가신 분들이지요 이런 분들도 코치가 있고 선생님이 있는데 아무 지식도 없는 초보가 운동을 시작한다면 폼도 엉망이고 각종 부상으로 고생할 겁니다. 저는 PT선생님을 2번 거쳤는데요 첫 번째 선생님은 각종 피트니스 대회에서 1등만 6번 , 두 번째 선생님은 1등 3번과 각종 재활운동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신 분이었죠 이 선생님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유명한 피트니스 선수에게 찾아가 운동을 배웠다는 겁니다.
전문가에게 운동을 배운 이후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PT 받는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아요 어떤 목적을 갖고 한다면 최고에게 배워야 한다. 최고를 따라 하자 그래서 목표는 PT 200회까지 받을 예정입니다.
PT를 받게 된 계기
헬스를 돈 주고 배운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젊을 때는 맨몸 운동만 해도 체지방은 줄고 근육량은 증가했죠 지금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식단을 안 하면 체지방도 안 빠지고요 점진적 과부하를 가하지 않으면 근육량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PT 받는 돈이 아까워 혼자 운동도 해보았습니다. 날이 지날수록 운동량은 늘어나지만 부상 또한 늘어납니다. 근육량과 체지방은 제자리걸음이고요 PT를 받은 후부터는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쉰 적이 없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안 나간 경우를 제외하고요 ^^
PT의 장점
첫 번째, 시간 대비 고효율
내가 투자한 시간 대비 고효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은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바벨과 덤벨은 들었다 놨다 하시지는 않나요 그건 노동이지 운동이 아닙니다. 운동하는 방법이 맞는지도 모르고 다른 사람이 하는 자세만 보고 따라 하지는 않나요 벤치프레스를 수행한다면 어깨 통증이 있으시거나 팔에 더 자극이 오지는 않으신가요 이 모든 것을 배우려면 따로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고 운동을 가서 적용해보고 또 자세를 맞게 하고 있는지도 점검해야지요 PT를 받으면 시간 절약이 가능합니다. 직장인에 경우 퇴근 후 연애도 해야 하고 취미생활도 해야 하는데 그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내가 원하는 부위를 정확히 타기팅 하여 운동이 끝나면 운동한 부위만 정확히 펌핑되어 뿌듯하실 겁니다.
두 번째, 부상을 방지
위에서도 언급드렸지만 PT를 받은 이후부터 부상이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근육 타기팅으로 근육통을 조금 앓았지만 부상으로 운동을 못 나간 적이 없습니다. 제대로 된 선생님을 만난다면 딱 부상당하기 전까지만 운동시켜줍니다. 과거에는 운동할 때 어깨, 허벅지, 이두에 테이핑을 하고 다녔습니다. 테이핑 값만 적어도 50만 원 이상은 썼을 겁니다. 지금은 테이핑 쓰질 않습니다.
셋째, 체형교정
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어깨 말림 증상이 있었습니다. 가벼운 무게에도 왼쪽 어깨 통증과 뼈 부딪히는 소리가 났습니다. 운동을 힘들게 한 날이면 항상 승모근 통증이 있었고, 중량 스쾃 한 날이면 허리가 아팠고, 데드리프트 한 날은 등이 아닌 허벅지에 자극이 왔습니다. 이게 모두 제가 겪었던 통증입니다.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지속하여 몸에 배었습니다. 또한 특정부위의 근육 뭉침으로 인해 다른 부위로 운동을 하였습니다. 특정부위의 근력부족으로 어깨 말림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 위의 문제는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어깨 말림 증상, 어깨 통증, 승모근 통증 없어졌으며 내가 원하는 부위만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네 번째, 강제성
비싼 돈을 지불하여 게을러도 가게 됩니다. PT 1회에 보통 4만 ~ 8만 원 사이입니다. 비싼 돈 지불했는데 꼭 가야 한다는 압박이 생깁니다. 운동을 거르면 PT선생님이 연락이 옵니다. 어제 먹은 치킨 칼로리만큼 운동하라고 자극을 줍니다. 운동을 꾸준히 못하신다면 퍼스널 트레이닝 PT를 강력 추천합니다. 식단 조절도 도와줍니다. 훌륭한 선생님을 만난다면 비싼 돈을 지불한 것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좋은 트레이너 선생님 고르는 방법
첫 번째, 피트니스 대회 입상경력이 많은 선생님을 찾아라
어떤 분야에서 인정받은 사람은 그만큼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1등을 여러 번 했다는 것은 전문가입니다. 그분에게 배우세요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전문가에게 배우세요 또한 운동을 멈춘 트레이너 선생님은 피하세요 운동도 최신 트렌드와 변화가 있습니다. 그 변화를 공부하고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만나세요
두 번째, 나를 못 살게 구는 선생님을 만나세요
피티를 그만두는 이유가 몇 개 있습니다. 피티를 몇 회 받고 난 이후부터 맨날 숫자만 세어주고 핸드폰만 봐요/ 피티를 받고 나면 수다만 떨다 오는 것 같아요/ 몇 번 하고 나니 운동한 것 같지 않아요/ 돈 내고 하는데 돈이 너무 아까워요 이 4가지 이유는 제대로 된 선생님을 아직 못 만나서 그렇습니다. 제대로 된 선생님은요 운동하는 동안 자세를 교정해주고 한 세트 끝나고 쉬는 시간 정확히 지킵니다. 내 몸이 60의 운동 강도가 한계점이라면 다음번에는 61의 강도로 운동시켜줍니다. 운동을 맨날 똑같은 운동만 하지 않습니다. 지루하지 않게 다른 운동으로 다양한 자극을 줍니다. 운동 안 나오면 팩폭 날려줍니다. 돈 아깝지 않냐고 저번에 운동한 게 아깝지 않냐고 악바리로 운동 나가게 됩니다. 나를 발전시켜주는 선생님을 만나세요
세 번째, 단백질만 강요하는 선생님은 거르세요
근육의 성장은 단백질이 좌우합니다. 건강하려고 하는 운동인데 단백질만 강요합니다. 단백질 보충제를 강조하고 닭가슴살만 강요하고, 이상한 약을 자꾸 구매하라 합니다. 그런 선생님들 거르세요 단백질만 먹으면 통풍 옵니다. 일반식으로도 충분히 멋진 몸매 가지신 분들 많습니다. 건강을 생각해 탄수화물 , 단백질, 지방 식단을 잘 짜주는 선생님을 찾으세요
저는 피티 선생님 찾으려고 1달 동안 발품 팔아 좋은 선생님들 만났습니다. 귀찮다고 아무에게나 피티 받지 마시고, 좋은 선생님 찾으시길 바랍니다. ^^ 그럼 득근하세요
PT 받기전 기초체력 기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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