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22. 12. 13. 09:30

비타민C 과다 복용 주의사항

비타민C 과다 복용할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과거 비타민 과다 복용으로 사망에 이른 사례를 소개하고 어떻게 비타민을 먹어야 하는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목차

     

    비타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케이스 

    곰은 겨울잠에 잠들기 전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긴 겨울잠을 자게 됩니다. 특히 북극곰에 경우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간에 비타민을 저장하게 되는데요 이 곰의 간을 먹은 후 비타민 과다로 사망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특별한 케이스 이긴 하지만 비타민 과다 복용은 그만큼 주의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이 내용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 비타민 먹을 때 또 다른 주의사항이 있을 까요?

    A: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을 구분하여 먹어야 합니다. 수용성 비타민은 과다 복용할 경우 몸 밖으로 배출되나 지용성 비타민은 과다복용 시 남은 양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합니다. 

     

    🙋 종합비타민을 먹고 있는데 주의사항이 있을 까요?

    A: 지용성 비타민 인지 수용성 비타민인지 꼭 확인해야 하며 종합비타민을 먹는다면 다른 비타민을 추가하여 먹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비타민 A, D는 종합비타민을 먹는다면 추가하여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 성분을 각각 따로 먹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있을까요?

    A: 비타민 C, E는 함께 먹으면 효과적이고 비타민 A, D는 따로 먹어야 합니다. 또한 미네랄이라 불리는 마그네슘, 칼슘, 철분, 아연은 꼭 2시간 이상 시간 간격을 두고 섭취해야 제대로 된 효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요즘 고용량 비타민C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A: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장담할 수 없습니다. 비타민 C는 과다 복용할 경우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긴 합니다. 다만, 고용량 비타민은 신장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병을 앓을 경우 고용량 비타민은 신장에 결석을 만들기도 합니다. 

     

    고용량 비타민이 유행하게 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과거 라이너스 폴링이라는 화학자가 있었는데 고용량 비타민은 독감,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암도 치료할 수 있다는 책을 출간한 적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고용량 비타민 섭취가 유행하게 되었는데요 많은 의사와 학자들은 이에 반박하는 의견을 냈습니다. 

     

    그렇지만 라이너스 폴링은 노벨상을 2번이나 받은 훌륭한 화학자입니다. 과연 어떤 사람의 의견이 맞는 걸까요?

     

     

    고용량 비타민 복용 후기 

    과거 라이너스 폴링 <비타민 C와 감기>라는 책을 통해 비타민의 중요성을 앓았습니다. 당시 책에는 고용량 비타민의 엄청난 효능에 대해 적혀 있었습니다. 이 계기로 저는 하루 10,000mg의 비타민을 먹겠다 다짐합니다.

     

    비타민c 1알이 1,000mg이니 당시 매일 10알씩 먹었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6개월을 복용하였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 체력적으로 힘들어도 빠른 피로 회복
    • 얼굴빛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음 
    • 소변 색은 진한 노란색 
    • 감기에 절대 걸리지 않음

    물론 플라세보 효과일 수 있으나 저에게는 아주 큰 경험이었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고용량 비타민 C 복용을 고민하고 있다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 후 몸상태를 체크하며 복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신장병이나 당뇨를 앓고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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