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경고등이 2번째 점등되어 수리센터 다녀왔는데요 첫 번째 엔진경고등은 가속페달 문제였습니다. 노란색 엔진경고등이 점멸되며 출력저하가 걸리고 50km 이상 속력이 안 나가더라고요 두 번째 엔진경고등은 쓰로틀 바디 문제였습니다.
목차
엔진경고등 의미
빨간색 엔진경고등
빨간색 엔진경고등은 지금 당장 차량에 이상있으니 빨리 점검/ 수리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노란색 엔진경고등
지금 당장은 점검 / 수리 받지 않아도 되지만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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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첫번째 엔진경고등
가속페달 문제였습니다. 다른 글들을 찾아보니 꽤 많은 분들이 가속페달 문제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당시 엔진경고등이 점등된 후 50km 이상 속력이 나지 않아 당황했었습니다.
일반 도로였으니 망정이지 고속도로 였으면 어쩔 뻔했을까요 뭐 아무 사고 없이 가속페달 교체했지만요
내가 겪은 두번째 엔진경고등
쓰로틀 바디 문제였습니다. 쓰로틀 바디란 엔진으로 공기유입량을 조절하는 장치로 이 부분이 이물질 또는 먼지 등으로 인해 오염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비용은 8만3천원이였으며 소요시간은 30분 소요되었습니다. 쓰로틀 바디는 주기적으로 점검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제조사에서 말하는 쓰로틀 바디 점검시기는 20,000km 또는 1년에 한 번이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9만 KM 타는 동안 몇 번 점검받지 않았더군요
자동차 점검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몸을 위해 건강을 챙기지만 정작 생명과 직결되는 자동차는 잘 챙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혹여나 주기적으로 자동차 점검받지 않는다면 오늘이라도 점검받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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