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핵심은 자제력이죠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들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세요 ^^
목차
다이어트 실패하는 사람들 특징
작심 하루
오늘만 먹고 내일부터 다이어트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굳은 결심을 하였지만 다음 날은 회식이 잡혀있습니다. 다이어트 결심한 후 2일이 지났습니다. 오랜만에 친구가 술 한잔 하자고 합니다.
사회생활하는데 술은 필요하다고 합리화를 하기 시작하죠 며칠이 지나고 다이어트는 단백질이라며 닭가슴살을 대량으로 주문합니다. 그게 저렴하기 때문이죠 며칠 닭가슴살을 먹으며 헬스장을 다녀봤지만 무슨 운동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닭가슴살은 왜 이렇게 맛이 없는지요 1주일이 지나니 닭가슴살은 냉장고에 장식품일 뿐입니다.
누워있는 거 좋아함
회사 업무에 치어 퇴근하니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잠깐 소파나 침대에 누웠는데 내 몸을 놓아주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들어 인별 그램이나 유튜브로 보다 보니 재미있는 게 많습니다. 어느새 시간은 9시를 향해 달려갑니다. 운동을 가겠다고 다짐하지만 피곤하다는 핑계로 이 닦고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다가 잠이 듭니다.
먹을 거 자제 못함
세상엔 맛있는 게 왜 이리 많은지요 배달 어플만 켜서 손가락만 까딱하면 맛있는 음식이 집 앞으로 배달됩니다. 1인분만 배달되는 곳이 적다 보니 2인분 - 3인분짜리 음식을 주문합니다. " 조금만 먹고 내일 또 먹어야지 " 다짐했습니다. 유튜브를 보며 맛있게 먹다 보니 분명 2-3인분짜리를 주문했는데 바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늘만 먹지 뭐" 자기 위로 스킬을 시전 합니다.
오늘도 지방 한 스푼 추가입니다.
입만 다이어터
다이어트하겠다며 저지방 우유를 구매하고 제로콜라를 구매하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나 오늘부터 다이어트할 거" 라 떠벌리고 다닙니다.
며칠이 지났을까 친구들과 함께 인스타 유명 카페를 방문합니다. 치즈케이크, 티라미수 등 칼로리 높고 달달한 케이크가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며 나는 케이크를 먹지 않겠다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지만 친구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야 네가 뺄 살이 어딨어" " 너 정도면 엄청 마른 거야" 말을 들고 나니 그런가?라는 생각에 포크를 집어 먹어보니 너무 맛있습니다. ^_^
그렇게 오늘도 다이어트는 물 건너갑니다.
러닝머신에 내 몸을 싣고
다이어트를 다짐하며 헬스장 6개월을 등록하였습니다. 매일 헬스장을 방문하겠다 다짐을 하며 젝시믹스 운동복을 주문하였습니다. 운동은 장비빨이라며 풀 착용하고 헬스장으로 향합니다.
헐크같이 몸 좋은 남자들은 왜 이리 많으며 날씬하고 글래머러스한 여자들이 무게운 무게에 아령들을 들었다 놨다 합니다. 너무 멋있어 보입니다. 러닝머신을 30분 정도 열심히 타고나서 스미스 머신으로 향합니다. 스쿼트를 해보겠다며 자세를 잡아보지만 영 ~ 엉성합니다. 조금 하다가 아령을 들고 들었다 놨다 합니다.
옆에 사람이 복근 운동을 하니 내 뱃살이 방긋 웃으며 인사합니다. 갑자기 복근 운동이 하고 싶어 집니다. 몇 개 하다 보니 힘이 듭니다. 내일부터 하자 복근 운동 하루 100개씩 한다 다짐을 하죠 러닝머신에 올라가 조금 걷다 보니 1시간이 넘어버렸습니다. 샤워를 하고 집에 가서 운동을 열심히 했다 뿌듯해 하지만 실상은 러닝머신 밖에 한 게 없습니다.
며칠 헬스장을 가보니 운동이 너무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러닝머신이나 매일 주구장창 타다가 끝이 납니다. 헬스장이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습니다. 그렇게 헬스장은 러닝머신 타려고 갑니다. 6개월 헬스권은 2개월만 다니다 공중으로 날아가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