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를 받아보고 가장 놀랐던 점은 " 자력 "이었습니다. 이미 다이소에서 판매 중인 맥세이프 충전기, 그립톡, 카드지갑을 구매해 놓았기에 바로 부착해 보았는데 케이스 자체 마그네틱(자력)이 워낙 강하다 보니 견고하게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배송비 포함 가격은 13,000원인데 외관, 마그네틱(자력), 케이스와 스마트폰 밀착성 등 흠잡을 곳 없이 훌륭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정품 아이폰 맥세이프 케이스와 견주어 봐도 손색없다는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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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쓸만한가?
맥세이프의 가장 핵심 기능은 자력입니다. 자력이 높아야 뒤에 붙는 그립톡, 맥세이프 충전기, 카드지갑이 빠져나가지 않고 제대로 붙기 때문이죠 위 사진은 다이소에서 판매 중인 그립톡을 붙인 것입니다. 저렇게 뒤집어서 아래로 흔들어도 절대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이소 악세사리와 호환성
첫 번째는 맥세이프 그립톡입니다. 인터넷에서 판매 중인 9,000원 대 제품들과 비교하면 디자인이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스크래치가 많이 나는 그립톡 특성상 몇 번 사용하다 새 제품으로 바꿔주는 게 더 이득입니다.
두 번째는 맥세이프 충전기입니다. 정품과 비교하면 정말 똑같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발열이 너무 심합니다. 스마트폰에 붙여놓으면 정말 불이날것 같이 뜨겁게 온도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20-30분이 지나면 온도가 너무 올라 스마트폰 충전이 중단됩니다. 저는 이 제품은 버리거나 판매할 생각입니다.
세 번째는 맥세이프 카드지갑입니다. 애플페이가 나오기 전까지 가볍게 사용하려 구매하기에는 딱 좋은 제품입니다. 다만, 자력이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분실 위험이 존재합니다. 애플페이가 3월쯤 정식으로 출시되면 바로 버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정품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구매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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