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부단 성격 제대로 고쳐드림

저는 어릴 적부터 생각이 많은 성격이었습니다. 좋게 말하면 조심스러운 성격이고 나쁘게 말하면 걱정이 많았습니다. " 혹시 오른쪽 골랐다가 후회하면 어쩌지?", " 왼쪽으로 갔다가 길 잃어버리면 어쩌지? " 이런 식이었죠 선택지가 2가지 밖에 없음에도 선택하는데 최소 10분 이상은 걸렸습니다.

짜장면, 짬뽕 고르는데 최소 15분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친구들과 식사라도 할 때면 메뉴를 고르지 못해 " 너희와 같은 메뉴로 해줘 " 라든가 " 친구들 중에 가장 많이 고른 메뉴를 따라 고르곤 했죠 "

그런 제가 지금은 우유부단한 성격을 완전히 고쳤습니다. 신중하다고 믿었던 저였지만 신중한 게 아닌 그냥 선택을 못하는 선택장애였었죠

우유부단한 성격 고치는 방법

일단 선택해라
우유부단한 사람은 어떤 선택지를 고르던 후회 합니다. 일단 선택하고 나면 그 선택이 잘못된 선택인지 올바른 선택인지 경험치가 쌓이게 됩니다. 잘못된 선택이 쌓이면 판단력이 상승합니다.

 

요즘은 백세 시대입니다 선택해야 할 항목들이 많은데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선택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음식 주문할 때
음식점 갈 때마다 어떤 음식을 고를지 모르시겠다면, 일하고 계신 직원분에게 이 음식점은 어떤 게 맛있는지 물어보세요 선택지가 줄어듭니다

 

또는 자기만의 루틴을 만드세요 술 먹은 다음 날은 짬뽕, 햇빛 좋은 날에는 짜장면, 비 오는 날 술안주는 김치전과 같은 루틴이요 이렇게 루틴을 만들어두면 선택하기 수훨합니다. 

 

물건 고르기
어떤 물건을 구매할지 고민되시나요 그럼 그 물건이 진짜 필요한 물건인지 고민해 보세요 애초에 정말 필요한 물건이라면 고민조차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 물건을 구매해야겠다면 오래 쓸 수 있는 물건을 고르세요 예를 들어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고민 중이 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톱을 고르시고요 

갤럭시와 아이폰을 고민 중이라면 아이폰을 고르세요 갤럭시와 아이폰을 모두사용하고 있는 바 아이폰은 오래된 구형모델도 빠릿빠릿하게 잘 돌아갑니다. 

 

이성친구 

지금 썸남, 썸녀가 본인을 헷갈리게 하고 있나요?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혹은 나의 짝이 아닙니다. 진짜 좋은 사람은 상대방을 헷갈리게 하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방법은 2가지로 나뉩니다. 

• 20대 초 중반 
  • 이 사람 저 사람 다 만나세요 
  • 나쁜 사람, 착한 사람, 똑똑한 사람
  • 돈 많은 사람, 돈 없는 사람 등 
  • 20대에는 경험치가 쌓여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 주변에 시집 잘 갔다고 소문난 친구들을 보면 다 젊었을 때 이성을 많이 만나봤습니다. 그리고 결혼은 직업 괜찮고 돈 많은 사람과 결혼했죠 

• 30대 
  • 아무나 만나지 마세요 
  •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말고 나 좋다는 사람 만나세요 
  • 재미있는 사람인데 OO만 고치면 괜찮을 텐데.. 이런 분은 무조건 거르세요 그 1가지로 나중에 이혼합니다. 
  • 사람은 괜찮은데 같이 있으면 재미가 없어 > 이런 사람과 결혼하세요 

 

마무리

이 정도 스텝만 밟아도 다른 어떤 선택지가 와도 선택하고 수훨하실겁니다. 기억해야 할 점은 누구나 선택으로 인한 후회를 합니다. 그 경험치가 쌓여 나중에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판단력을 키우는 게 중요합니다. 

 

생각이 많다고요? 무슨 일이든 생각만 한다고 최상의 선택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일단 행동으로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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