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의 목적은 감염성 질환을 막는 것입니다. 어떤 질병은 예방접종으로만 막을 수 있는 질병들이 있습니다. 특정 감염성 질환은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면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인인구 증가, 새로운 질환의 출현은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화하게 만듭니다.
예방접종이란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백신을 투여하여 면역력을 생기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계절성 독감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매년 독감 주사를 맞는 것과 같지요
- 우리나라의 경우 두창, 디프테리아, 백일해, 장티푸스 , 콜레라, 파상풍, 결핵 등 7개 질환에 대해 예방접종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 소아과 협회의 경우 BCG, 소아마비,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일본뇌염 등 9개 질환에 대해 예방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의 종류
| BCG 결핵예방 |
A,B형 간염 간염 예방 |
| DPT 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 예방 |
뇌수막염 뇌수막염,패혈증 예방 |
| MMR 홍역,볼거리,풍진예방 |
수두 수두 예방 |
| 일본뇌염 | 인플루엔자 |
| 장티푸스 | 페구균 폐렴,패혈증, 뇌막염 예방 |
| 로타바이러스 가성콜레라,로타장염 예방 |
인유두종바이러스 자궁경부암 예방 |
| 소아마비(폴리오) 소아마비 예방 |
독감 |
대표적인 예방접종 종류들만 나열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백신들은 어릴 적에 접종을 하였으나 성인 되어서 맞아야 하는 백신들도 존재합니다.
- 인플루엔자 : 매년 겨울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 폐렴사슬알균
- 파상풍 : 질환과 후유증 심각
- A, B형 간염
- 홍역, 볼거리, 풍진 : 임신 계획이 있는 가임기 여성의 경우 필요
-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 : 성 경험 이전에 접종 추천
- 수두 : 산모의 경우 분만 후 추천
- 수막알균 : 군인과 같은 높은 위험군에서 추천
-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 수막염, 패혈증, 폐렴 예방
- 대상포진 : 신경통 유발하며 60세 이상에서 추천
예방접종으로 얻을 수 있는 것
BCG의 경우 100% 막진 못하지만 결핵을 예방할 수 있으며 어린아이들의 장기로 퍼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후진국병이라 불리며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DPT의 경우 디프테리아 , 백일해, 파상풍을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유년기를 지나 성인이 되면 녹슨 못이나 놀이터 흙과 같은 곳에서 파상풍 이 걸릴 수 있어 파상풍 주사는 필수입니다.
로타바이러스의 경우 위생과 청결만으로 막을 수 없어 반드시 접종이 필요한 전염병입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경우 보통 성행위를 통해 감염이 되는데 간혹 성경험이 없는 여자도 확인이 된다 합니다. 대부분 무증상이나 외음부, 성기에 사마귀, 통증, 소양증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면역체계에 의해 제거되나 지속적인 바이러스 접촉은 자궁경부암으로 발전된다고 합니다.
위와 같이 예방접종으로 인해 중증질환 또는 사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하거나, 감염성 질환에 많이 노출되는 직업군에 경우 예방접종으로 나 자신뿐 아니라 가족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방법
통상 각 지역 보건소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관련 비용이나 접종시기, 접종 횟수 등이 적혀있습니다. 보건소까지 거리가 너무 멀 경우 동네 의원에서도 예방접종 실시하는 곳이 있으니 전화 한번 해보세요
감염병과 관련한 내성을 갖고 있으면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내성이 없다면 예방접종은 필수입니다. 조그마한 금액으로 건강 챙겨가세요 ^^
